기도 합시다.


무한하시고 지극하신 사랑으로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는 천주 성삼이시여, 흠숭과 사랑과 영광 드립니다. 이 홈페이지와 이것을 접속하는 모든 당신의 자녀들을 예수성심께 봉헌합니다. 이 글을 통하여 당신께서 말씀하시고 인도 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저희가 성령의 힘으로 당신의 말씀을 깊이 깨닫고, 고통을 통하여 저희가 해야 할 의무를 완수하게 도와주옵소서. 그리하여 고통을 통하여 당신께서 저희에게 주시고자 준비하신 모든 천상 약과, 선과 축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영원히 그리고 오로지 당신께 대한 사랑을 가지고 당신의 뜻대로만 이 인생을 살도록 저희를 축복 하여 주옵소서. 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빕니다. 아멘  


오늘은 고통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영성가들은 말합니다. 은총지위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죄와 악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 그리고 고통도 하느님께서 허락하셔서 온다고 합니다.


죄와 악은 인간이 자유의지로 스스로 선택하는 것임으로 이에 따른 모든 것, 고통도 이것은 하느님과 관계없이 일어납니다. 이런 고통의 원인은 인간 자신입니다. 대죄에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은 이 고통에 속합니다. 대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은 죄를 끊고 하느님의 용서를 받으면 은총지위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나누고자 하는 고통은 은총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에 대하여 말합니다. 

은총 상태에서 사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들은 하느님께로부터 온다고 하지만 이 뜻은 하느님께서 고통을 우리에게 보내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 뜻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그런 고통이 올 것을 미리 아시고 계시지만, 막아 주시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은총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들은 대개의 경우 우리에게 약이 되고,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하거나, 유익이 되어 하느님께서 막지 않고 허락하십니다. 고통 자체는 아프지만 긍정적이고, 희망적이고,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 큰 가치를 가진 보물들입니다. 물론 우리가 고의적으로 지은 죄 때문에 온 고통이라면, 이것은 우리의 죄의 결과로 오는 고통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고통입니다. 고통을 통하여 죄 보속을 하고  덕행 실천을 하면 이것들이 공덕이 되어, 약이 되고 복이 되고 선 익이 됩니다. 고통은 부정적 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희망적이고 전화 위복이 될 수 있는 축복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고통을 어떻게 받아드리고 어떻게 하느님의 뜻대로 대응하느냐에 전적으로 달렸습니다. 고통 자체는 고통 그것뿐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이것이 하느님께 가까이 가는데 걸림 돌이 되어, 지옥 같은 더 깊은 고통으로 떨어 질수도 있고, 그와 반대로 하느님께 가까이 가고 우리에게 큰 축복이 되는데 디딤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기적을 행하실 때 우리가 우리의 몫을 충실히 해야만 하느님께서도 당신의 몫을 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몫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결정하기 위하여 우선 고통의 원인을 알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고통의 원인들을 모르는 경우도 많지만 신앙의 눈으로 잘 살펴보면 성령께서 원인을 알 수 있는 빛과 지혜를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고통이 오면 우선 마음 깊은 곳에서 ‘하느님은 왜 나에게 이런 고통을 주시나? 내가 무슨 죄를 그렇게 크게 지었기에 이런 고통을 주시나?  하고 하느님부터 원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한 회답을 찾아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고통당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우리가 행복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시기 위하여 죄에서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온갖 방법을 다 사용하시면서, 우리가 고통 받지 않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기를 갈망하십니다. 이 지상에서뿐 아니라 영원히 행복하도록 영원히 행복한 나라 천국으로 우리를 이끄시고자, 모든 방법을 총 동원 하시어 우리를 애타게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것을 뿌리치고 마다하며 하느님을 거역하는 것은 바로 우리 인간 자신들입니다. 


우리가 영원히 그리고 항상 행복하기 위해서는 고통이라는 약으로 치유 받고, 교정되고, 변화 돼야 합니다. 고통은 우리의 마음의 병, 영혼의 병을 치유하는 약입니다. 이 약을 섭취하지 않고는 우리의 이 병든 상태에서 오는 고통에서 영원히 해방 되지 못합니다. 하느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변모 돼야 행복할 수 있고, 영원히 고통 없이 살 수 있습니다.


고통의 원인들은 많습니다. 다음의 몇 가지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1. 우리의 죄나 실수나 악습이 원인이 되어 오는 고통.


 예를 들어, 격한 성격이나 성을 잘 내는 성격으로나, 거짓말을 해서거나, 돈을 낭비하거나 하는 것들이 원인이 되어오는 고통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죄를 지으면 우리는 하느님과 다른 사람들에게 해와 악과 고통을 줍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끼친 그 해악은 어떤 형태로든 반듯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고 우리가 그 죄의 결과로 오는 고통을 면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다른 이들에게 해악을 끼친 것은, 우리의 고통을 받음으로서 보상을 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정의로우신 하느님께서 누구도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시는 하느님의 공정하심과 정의에서 오는 고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행한 대로 우리에게 갚아 주십니다. 선행을 하였으면 축복과 선으로 갚아 주시고, 우리가 죄와 악과 고통으로 다른 이들에게 고통을 주었으면, 우리가 고통을 받아 그것을 보상케 하십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정의이십니다. 때로는 이 고통이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어져서, 그 사람과 함께 고통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하는 자녀에게 우리가 고통을 주어, 그것 때문에 고통을 겪으신 하느님의 고통을, 우리의 체험을 통하여 깨닫게 하시는 경우입니다.




2. 고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두 번째 원인은 악의 힘에서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혹자들은 우리에게 병들게 하거나, 사고를 발생하게 하거나 다른 여러 형태로 고통당하게 합니다. 이런 고통은, 평상시에 우리가 악의 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보호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아서, 악의 유혹과 공격으로부터 보호 받지 못하여 오는 고통들입니다. 어떤 사람이 차를 운전 할 때나, 차를 주차한 후 여러 가지 사고들이 일어나서, 축성된 묵주를 차 안에 놓고 다녔더니 그런 모든 문제들이 끊겼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으로 고통이 올 때는 보호 기도를 많이 합니다. 보호 기도로서는 시편에 좋은 보호기도가 많습니다. 처하여 있는 상황에 맞는 시편 보호 기도를 합니다.  묵주의 기도와  구품천사들과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들도 보호기도로서 강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축성된 물건을 몸에 지니고 다니거나 그 장소에 놓는 것도 보호가 되며, 이것은 메주고리에서 주신 성모님의 권고이십니다.


3. 고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세 번째 원인은, 특정한 죄나 악습을 범하면서 살 때, 하느님께서 그것에 대한 경고로 보내시는 고통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대게 그 죄를 그칠 때까지 고통이 계속 옵니다.


이 예로, 어떤 사람이 착한 사람인데 이상하게 여러 가지 어려운 일들이 겹쳐 일어나면서, 경제적으로나 건강으로나 아주 밑바닥까지 내려갔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고통을 겪고 있던 어느 날부터, 성령께서 그 사람의 마음에 빛을 주시어, 자기 부모를 오랫동안, 미워하고 용서 하지 않은 것이 마음에 걸리더랍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부모를 용서하려고 노력하고 드디어 용서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고통의 원인들이 사라지면서, 일들이 풀리기 시작 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 죄나 악습을 끊고, 겸손하게 그 고통을 죄의 보속으로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동시에 자신의 그 죄 때문에 피해를 받은 사람에게 그 피해를 보상할 수 있을 만큼 보상합니다.


4. 네 번째로는 하느님을 도외시하거나 하느님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기의 힘만으로 살려고 할 때 고통이 옵니다. 우리가 인간의 한계를 깊이 인식할 때까지 고통 속에 내버려 두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얼마나 무력함을 더 깊이 깨닫고 하느님의 도움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할 때까지 고통이 계속 될 때가 있습니다. 자주 변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미리 아시고 그 마음이 변치 않게 다짐하시는 하느님의 치유 방법이십니다.


이 예로, 어느 분이 사업을 하는데, 건강이 아주 나빠졌습니다. 큰 병명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기력이 없어 기운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분은 가난한 사람을 위한 자선 행위도 제법 하셨습니다. 병을 고치려 이곳저곳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듣는 약들이 이 사람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이 분은 지쳐서 우울증까지 겹치게 되어 아주 힘든 상황이 이르게 되었었습니다. 주위에서 기도 하라고 하여도 듣지 않고, 약으로만 고쳐 볼라고. 온갖 노력을 다하였으나, 약이 전혀 효과가 없어서, 결국은 묵주기도와 자비의 기도를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기도에 힘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병이 나아지기 시작 하면서, 엉켜진 모든 고통들이 하나씩 풀려 나갔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인식하고, 겸손히 하느님께 용서를 청하고, 하느님의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기도를 비롯하여 하느님 가까이 갈수 있는 여러 신심 행위를 합니다. 특히 항구한 기도를 합니다. 미사첨례, 성경읽기, 영적 독서는 그 이외 필요한 신심 행위를 열심히 하면서 신앙심을 키웁니다.



5. 다섯 번째 고통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잘못 없이 고통이 오는데, 이것들은 다른 이들을 위하여, 또는 다른 사람들의 영혼구원이나 그들의 위한 죄 값을 보상할 때 오는 고통입니다. 이것은 거룩한 고통입니다. 예수님의 고통, 성모님의 고통, 성인들의 고통, 거룩한 사람들이 겪는 고통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우리 인간이 이런 고통을 당할 때는, 이 고통을 잘 인내하고 보속으로 봉헌하면, 공덕을 얻게 되어, 우리 영혼의 빚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빚까지 갚아 줍니다. 그리고 영혼이 깨끗해지고 거룩하게 되어 성인이 됩니다.  


이렇게 고통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오지만 위에 몇 가지 예를 들어 봤습니다. 대부분이 고통의 원인은 하느님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들인 것을 봅니다.

 

고통이 오면 고통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우선 하느님께 집착해야 합니다. 우선 기도부터 깊이 하면서 하느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고통을 해결해 나가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고통에서 구제  받지 못하고 더 깊은 고통으로 빠지고 드디어는 고통으로 부서지는 이유는, 고통이나 시련에 집착하여 하느님을 더 멀리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고통이나 시련들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느님께 가까이 가면서 고통을 해결하여 나갈 때, 고통은 하느님께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축복에 갈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서, 고통을 통하여 우리가 필요한 천상 약이나, 선과 유익이 우리에게 오게 됩니다. 이 것들을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고통 때문에 하느님을 멀리 하고 고통에 집착할 때는 하느님이나 이런 선과 유익 그리고 천상의 약을 얻는데 고통이 걸림돌이 됩니다. 이렇게 고통을 우리가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지상 생활뿐 아니라 영생에까지 영향이 끼쳐 집니다. 이것은 우리의 선택에 의해 결정됩니다.


기도합시다


천상의 모후여, 저희의 천상 안내자이신 성모님, 이 글을 읽는 모든 이들을 당신께 봉헌 합니다. 당신께서 이 글을 통하여 그들을 안내하시고 역사 하시고 축복 하여 주옵소서. 당신의 무한하시고 한결 같은 사랑에 감사와 찬미 드리며 사랑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