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기도회 (성가 - 가톨릭 성가, 기도문은 “성심의 작은 종들의 기도서”)

                       온 몸과 마음을 하느님 현존 안에 모읍시다.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 천상의  모든 천사들과 성모님과 함께 이 기도회를 드립시다.] 

                       “성심의 작은 종들의 기도서”를 참조 하십시오. 


★ 통회는 두 날을 가진 칼과 같다. 한 날로는 자기가 자기의 죄로 하느님을 거슬려 드렸음에 대한 아픔 때문에 자기 영혼을 찢는 듯한 고통을 주고 다른 한 날로는 천상 자비의 샘을 터트려 하느님의 자비가 이 영혼위로 폭포수와 같이 쏟아져 영혼을 씻어주고 정화시킨다.  


☎   * 온 성교회의 성직자, 수도자, 정화와 성화를 위해  

      * 온 세계의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 불목하여 고통 중에 있는 가정을 위해 


(무릎을 끓고)

1.   성가   : 15번으로 찬미 

2.   성가   : 2번으로 찬미 

3.   기도서 : 4쪽으로 온 인류를 대신하여 찬미

4.   기도서 : 10쪽으로 기도


(서서)

5.   시편   : 97편으로 기도

6.   시편   : 113편으로 기도

7.   성가   : 68번으로 기도

8.   기도서 : 3쪽으로 기도

9.   알렐루야 (온 마음을 다하여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느님께 감사, 찬미 영광을 드림)


긴 알렐루야---


아버지여 흠숭 드립니다.    아버지여 영광 드립니다.    아버지여 사랑 드립니다. 

아버지여 감사 드립니다.    아버지여 찬미 드립니다.    아버지여 용서하소서

아버지여 자비 베푸소서.    아버지여 함께 하소서.       아버지여 모두 드립니다.

예수 주님 영광 드립니다.   예수 주님 찬미 드립니다.   예수 주님 감사 드립니다.

예수 주님 사랑 드립니다.   예수 주님 모두 드립니다.   예수 주님 나의 주님.

예수 주님 함께 하소서.      성령이여 임하소서.            성령이여 주관 하소서.

성령이여 영광 드립니다.    성령이여 채워주소서.        성령이여 치유 하소서. 

성모 마리아 사랑합니다.    성모 마리아 인도 하소서.   성모 마리아 감사합니다.


  알렐루야 ….     (심령기도 하실 분은 조용히)       짧은 알렐루야…


10. 직관 묵상 : 20분(온전히 모든 것을 성령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사랑과 현존 안에서) 

11. 성가      : 154번으로 기도(천천히)

12. 기도      : 자비기도 ( 보속하는 마음으로 양필을 벌리고 서서)

13. 기도서    : 29-30쪽으로 기도

14. 성가      : 기도서 25번으로  기도 

15. 십자군 기도 : 10,12,13,15,16,17,27,29,31,33,92,94,101으로 기도

16. 기도서    : 16-17쪽으로 기도 

17. 성가      : 495번으로  성령께 기도  

18. 양심성찰  : 92쪽 또는 96쪽-97쪽 또는 잠언으로 성찰 ( 진지하게 성찰함 )

19. 기도서    : 25-27쪽으로 기도 

20. 성가      : 기도서 3번으로 기도 

21. 교훈의 말씀 : 봉헌을 위한 33일간의 준비(성 루도비코)


   * 봉헌의 의미와 그 중요성

  우리 가톨릭교회에서는 봉헌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성당이나 집을 새로 지어 바치거나 미사성제 때 빵과 포도주를 바치는 경우 그리고 이스라엘인들이 자신의 맏아들을 하느님의 것으로 바쳤듯이 사람을 바치는 등 자신의 자유의지로 사람이나 물건, 장소 등 하느님께 무엇인가를 바치는 행위를 “봉헌”이라 일컫는 것으로 즉 봉헌은 자신의 자유의지로 하느님께 바침으로써 하느님의 것으로 인정하는 행위인데 이때 봉헌의 대상, 즉 봉헌을 받는 이는 하느님이시다. 봉헌의 대상은 오로지 하느님뿐이며 하느님만이 우리의 전적인 봉헌을 받으실 권한을 갖고 계신다. 하느님은 만물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봉헌은 바로 이 진리를 인정하고 그분께 모든 것을 다시 돌려드리며 그분께로 돌아가는 행위이다. 하느님께의 완전한 종속을 인정하고 하느님을 모든 것 위에 섬기는 일이다. 따라서 봉헌은 자연적이고 세속적인 용도가 아닌 하느님을 공경하고 받들어 섬기며 하느님께 봉사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봉헌의 본질은 봉헌하는 이와 봉헌을 받는 이와의 인격적인 만남에 있다. 봉헌하는 이는 그 행위로써 자신을 온전히 열어 보이고 순종을 약속하고 봉헌을 받는 이의 소유가 됨을 인정하는 것이 되며, 봉헌을 받는 이는 바쳐진 봉헌 물을 들어 올려 자신의 소유세계로, 거룩함의 세계로 수용함으로써 그것을 거룩하게 한다. 따라서 봉헌은 거룩함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며 하느님의 영역에로 들어 올려 지는 것이고 하느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도약이다. 즉 하느님께 봉헌됨으로써 그것은 성화된다.  그리스도께서도 당신 자신을 아버지 하느님께 봉헌하셨다. “내가 이 사람들을 위하여 이 몸을 아버지께 바치는 것은 이 사람들도 참으로 아버지께 자기 몸을 바치게 하려는 것입니다.(요한 17,19)”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전 존재로써 아버지 하느님의 뜻을 행함으로써, 그리고 십자가의 죽음으로써 봉헌의 의미를 가장 충만히 채우셨고 그리하여 봉헌의 완전한 모범이 되셨다. 성모님 또한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루가 1,38)라고 함으로써 하느님의 구원계획에 헌신하는 데 주저함 없이 자신을 봉헌하셨다. 이 봉헌으로 말미암아 성모님은 하느님의 지극히 거룩한 궁전이 되셨다.

 

  봉헌의 대상은 오직 하느님뿐이시다. 그럼 성모님께 봉헌한다는 말은 과연 타당한가? 성모님께 봉헌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성모님은 하느님의 어머니시며 천상 여왕으로서 그리스도의 우주적 권능에 신비적으로 참여하고 계시며 그 영역에는 모든 인간들도 포함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분께 봉헌할 수 있으며 성모님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우리 신앙생활에 있어 더욱 큰 성화를 가져오게 하실 수 있기 때문에 성모님께 봉헌한다는 말은 타당하다. 그리고 이 봉헌은 그리스도께 봉헌과 중복되지 않는데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님은 구별되는 두 줄기를 이루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중개하는 여인이 중개자와 병립되는 것이 아니고 성모님의 중개는 오로지 그리스도의 중개에 종속되어 있을 뿐이며 그러므로 성모님께 봉헌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봉헌하는 최상의 방법이 되는데 이것은 바로 몽포르의 루도비코 성인(1673-1716)이 말하는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이다.                                      ( 잠시 묵상하시겠습니다. ) 


22. 기도서  : 37쪽으로 기도

23. 기도서  : 42-43쪽으로 기도  

24. 성가    : 239번으로 기도


(보속하는 마음으로 서서)

25. 묵주기도

26. 가르침   : 11월 가르침

27. 보호시편 : 102쪽으로 기도 

28. 성 미카엘 대천사 기도 : 우리, 우리 가족, 성교회, 사제님들, 교황님을 위해 빌으소서.

                              영광송 3번 


 “ 나를 따라오는 사람은 어둠 속을 걷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요한 8,12)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훈계하시는 말씀이니 우리가 진정으로 광명을 받아 깨칠 마음이 있고 마음의 소경됨을 면하고자하면, 그리스도의 생활과 행실을 본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힘쓸 바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묵상함이다.                                                                     (토마스 아 켐피스 -- 준수 성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