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삐 신부님 메시지 ( 1981년 3월 25일 )


  사랑하는 아들들아 너희 자신을 내게 맡게 다오, 그러면 너희가 성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도록 인도해 주마. 내 예수님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너희 각자의 삶에 대한 계획도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는 대로이다. “오, 주님, 저는 당신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히브 10,9: 시편 40 7-8) 오늘 너희 천상 엄마는 너희가 오로지 하느님의 뜻만을 이루도록, 그것도 아주 잘 이루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하느님의 뜻은 바로 너희가 거룩한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1테살 4,3) 성덕은 너희로 하여금 주님의 제단에 간구와 보속의 큰 힘을 놓을 수 있게 한다. 날마다 얼마나 무수한 죄악이 천상 엄마의 인도를 받으며 고달픈 자기 성화의 길을 걷고 있는 내 각별히 소중한 아들들에 의해 보상되고 있는지 모른다! 고도로 정교해진 대중 전달 매체들에 의해 자행되며 펴져나가는 심각한 악일랑은 (아예) 눈여겨보지도 말아라. 거대한 사막이 되어버린 오늘날의 이 가련한 세계. (그러나) 이 사막의 잿더미 아래서도 생명과 구원의 숱한 새싹들이 돋아나고 있다. 숨어 있고 알려져 있지도 않지만 참으로 귀한 이 새싹들은 나의 인도로 나날이 성덕의 길을 가고 있는 내 사제들과 모든 자녀들의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