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삐 신부님 메쎄지 (1974년 4월 1일)

아들아, 내가 너를 인도하는 길은 험난한 것이지만, 오래 전부터 너를 위해 마련해 온 길이다. 오로지 나의 인도만을 받으면서, 늘 내 마음 안에 머물러 있어라.

내 자녀들은 자신의 모든 고통, 모든 몰이해와 모든 어려움을 내게 바쳐주기 바란다.
그것이야말로 내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나로 하여금 시대-(너희의 시대) - 속에서 어머니이며 공속자인 나의 소임을 다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나는 또한 예수님의 속량을 받았으나 지금은 그분을 너무나 멀리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구원할 것인 바, 내 아들들이 그 영혼들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를 바쳐 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다만 기도와 고통뿐이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진정 내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 되고, 그들을 통해 내가 이루려는 자비의 큰 계획에 호응하는 것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