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과 순경


역경이 닥칠때는 하느님께서 우리의 선과 이익을 위하여 허락하신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하느님을 신뢰하는 마음과 역경에 대한 거룩한 무관심을 가지고 기다리면서 그것을 이용하여 최대의 선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는것이다. 


일이 잘 되어 나갈 때 그것은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내시는 영원한 미소로 생각 하고 우리의 마음을 하느님께 크게 열고 하느님께 감사 하고 사랑하고 신뢰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이때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아주 작은 선익에 대하여 우리의 입술은 하느님께 기쁜 마음으로 감사 하게 된다.  그리고 불행한 이들을 기쁘게 도와 주어 그 사람들도 선의 원천이신 하느님께 가까히 가게 한다. 


그러나 성 후란시스코 데 살레스는  말하기를 모든 일이 잘 되어 나갈때, 감각적인것들이 매력을 느끼고 이성을 잠들게 하면서 속이는 때이다라고 말하였다. 또 이는 우리가 감지 못하는 사이에 하느님이 주신 선물에 마음이 집착되고 하느님을 잊어버리게 한다고 말하였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가 엄격하게 살던 생활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한 단계씩 밑으로 내려오게 한다.


이렇게 오래동안 살면 놀랄 정도로 세상 물질이나 현세적인 것이 집착 되어 그것을 추구하는 생활에 깊이 빠져살다가,  인생에서 역경의 가시가 찔릴때나 하느님께 기도 하고 기도도 그 가시에서 구해 달라는 인내심 없는 기도를 하면서 살게 된다. 


그럼으로 많은 경우에 오래가는 순경(자기 마음대로 일이 잘 풀려 나가는것)은 유혹이라고 한다. 그럼으로 참된 영성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이 순경이 오히려 불안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오히려 일이 잘되는것 보다 역경을 바란다. 


역경은 우리에게 더 안전한 길을 열어 준다.


하느님께서는 이 순경의 위험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기 위하여 때로는 역경의 칼을 이용하시서 사람들이 하느님께 나가는데 방해가 되거나 막고 있는 집착을 이들 마음에서 짜르신다.  어떤 때는 거두어 가시는 것으로 또 어떤때는 고통을 허락하시는 것으로 또 어떤 때는 즐기고 있는 쾌락으로부터 또는 현세적인 것들에 마음과 정신을 몰두하고 있는 것들로부터 이탈시키신다. 그리고 영원한 행복인 천국에 주의를 기울이게 만드신다. 


역경, 즉 고통이나 병이나 사업 실패나 이것들이 이탈 시키는데 가장 좋은 학교라고 한다. 또 이 역경은 연옥살이를 미리 하는 것이 되는데 이 연옥 살이는 연옥 고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면서 영혼이 정화 되고 성화 되고 성덕으로 헤아릴수 없이 큰 공덕을 세울수 있는 기회를 준다. 


역경은 가장 고구한 성덕들과 끝이 없이 무한한 공덕의 제산을 발굴할수 있는 광산이기도 하다. 


어느날 Father Natalis가 성 이나시오께 물었다. 무엇이 완덕과 천국으로 갈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까?

성인은 대답 하기를 많은 역경과 고난과 고통을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위하여 잘 참아내는 것이라고 대답하였다. 


단 하나의 역경은 우리를 천국을 향하게 해 주고 계속하여 일어나는 역경들은 우리가 그 길에서 빨리 그리고 멀리 천국을 향하여 달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다시 말하면 그것들은 우리가 천국과 가장 높은 성덕으로 올라갈 수 있게 하여 주는 사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