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정화 (by Benedict Baur, OSB)


1. 영혼의 정화의 필요성


신심생활 또는 영성생활을 삼 단계로 나눈다. 정화의 단계(Purification of Heart), 천상 빛의 단계(The way of Illumination) 그리고 일치의 단계(The Way of Unity). 또는 초보자의 단계, 진보자의 단계 그리고 완전한 이의 단계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갈수 없다. 영성생활에서 모든 진보는 마음의 정화에 정도에 딸렸다. 예를 들어서 영성체나, 기도나, 영성생활에서에 있어서  마음이 얼마큼 깨끗함에 따라 그 효과나 열매가 달렸다. 즉 죄와, 자존심과 교만과 자애심과 이기심과 생각과 desire와 그 이외에 자신의 자아에 대한 착각과 거짓 가치에서 얼마큼 해방됐고 정화되었느냐에 다르다 는 것이다.


우리 영성생활, 즉 기도나, 성사들에서 성장이 그쳤을 때는 바로 이 마음의 정화가 필요함을 알려주는 것이다. 영성생활 즉 하느님께 나아가는데 필수적으로 우선해야 할 것을 정화작업이다. 또 이것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고 기본적인 것이다.


사다리를 오르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밑에서부터 한 계단 씩 올라가야 하듯이 영성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시작이 없이는 진보가 없고 진보가 없이는 완성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2. 영혼을 정화하는 방법


- 영혼을 정화하는 첫째 방법은 감각적인 모든 죄, 죄로 의식되는 모든 것들 (every conscious transgression), 진리가 아닌 모든 것, 시간을 낭비하는 모든 것들, 은총을 고의적으로 소호리 하는 모든 것들, 집중의 결핍 등을 우리와 관계되는 매사에서 깨끗이 정화해야 한다. 이것을 우리는 매일 완전히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매일 죄를 짓고 산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이 뜻은 우리가 고백성사를 자주 보고 보속을 자주 해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두 번째 방법은 나를 하느님 보다 먼저 세우는 것들로부터 정화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우선 나의 편리하고 편함과 이로움과 나의 만족과 나의 취향과 나의 뜻을 우선으로 하는

습관을 정화해야 한다. 이것은 이기적임에서 나온다. 하느님을 섬기는데 에 있어서 이것들이 하느님의 뜻 보다 먼저 오고 지배 한다. 그래서 영성 생활을 하는데서 편안하게 쉽게 가기를 원한다. 이것들이 정화 돼야 한다.


-세 번째 파괴적인 습관들은 쓸데없는 수다, 다른 이들의 말이나 행동에 곡해, 쓸 대(필요하지   않은) 없는 생각들, 미래에 대한 지나친 계획, 끊임없는 걱정들에 깊이 빠지는 것들을 정화해야 한다. 이것들이 전혀 하지 말라는 것이  ‘적당히’ 또는 적절한 정도껏 하라는 의미다. 지나치게 자기가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을 줄여서 자신이 최선의 노력을하고 나머지는 하느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맡길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자기가 완전히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은 걱정거리가 끊길 사이가 없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하느님께 다 맡기고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 주신다고 생각 하고 아예 자기는 노력조차도 하지 않고 게으름 안에서 즐기는 사람도 있다. 이 둘 다 적당히 또는 적절한 한계를 가지고 하도록 정화 돼야 한다.


-네 번째로는 기분이나 성질의 기복에 (오르고 내림에) 따라 생각하거나 움직이지 말고 이것들에서 해방되도록 정화하는 것이다. 성인들도 이것들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든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것들의 움직임이나 흐름을 억제하고 통제 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여서 이것들로부터 오는 죄나 잘못을 저지르지 않을 수 있게 자신을 정화 하였든 것이다. 


이것들이 사람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느님과 함께 힘을 합치면 그분의 은총과 우리의 최선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