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교훈의 말씀


1. 통회 (예수님께서 가경자 꼰셉숀 알미다에게 주신 말씀 : 회개 )

통회는 죄를 아주 미워 하는데서 오는 영혼의 내적 고통이며  하느님을   티없이 사랑하게 한다.   또한 통회는 천국의 열쇠이며, 그 안에 천상의 불꽃을 가지고 있어 죄인들의 영혼 안에 있는 아주 작은 불완전함까지도 모두 순식간에 태워 버리고 죄인을 성인으로 바꾼다.

통회는 두 날을 가진 칼과도 같다.  한 날로는 자기가  자기의 죄로 하느님을 거슬려 드렸음에  대한  아픔 때문에 자기 영혼을 찢는 듯한 고통을 주고 다른 한 날로는 천상 자비의 샘을 터트려 하느님의 자비가 이 영혼 위로 폭포수와  같이 쏟아져 영혼을 깨끗이 씻어 주고 정화시킨다.    완전 통회는  깊은 겸손과  하느님께 대한 순결한 사랑을 가지고  통회하는 것으로써   진실한 통회를 하는 영혼들은  하느님의 뜻이 아닌 것은  그 어떤 것도  찾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 만을   찾고 사랑한다.
  
통회하기 위해서는  우선 겸손이 필요한데  이 겸손은 통회하기 위한 문과 동반자의  역활을 한다.  죄가  많은 영혼 안에도 이 겸손만  있다면 통회의 기회는 올 것이다.

통회로부터  마음을  멀리하는 것은 영혼의 냉랭함 보다 미지근함이 더 큰 적이다.  이 영혼의  미지근함은 모든 계층들의 사람들 안에서 끝 없이 악들을 생기게 하고 있으며,  봉쇄구역에서도 있는 통회의  반대자이며  또 통회를 그 반대 방향으로 안내하는  기둥이다. .


2. 관상을 위한  교훈의 말씀


우리 안에  하느님의  현존에  대한  믿음이  언제나  생생하고 효과적이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피조물로부터 이탈하여 살도록 힘쓰자.  필요하다면  피조물에 대한 추억까지도 버리자.  모든 피조물들을 포기하지  않고는 하느님을 완전히 소유하고 맛들일 수가 없다.  

하느님 자신이 가끔  여러가지 손실이나 질병들을 통해서 우리로 하여금 모든 피조물들로부터  멀어지도록  해주신다 . 피조물로부터 멀어지고 떠나게 되면 될수록 그분은 우리에게  더욱 더 가까이 계신다.

모든 것을  떠나서 더욱 더 진정으로  그리고  경외심에 찬 마음으로 하느님의 현존 가운데  머물고  싶은 열망은,  때때로  장님, 귀머거리, 벙어리---가 되고 싶은 충동을 마음 속에 생생하게  불러 일으키기도 한다. 영혼이  하느님  안에만  머물러 있도록 우리는 언제나 오관의 창문을 닫아 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