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눈을 뜨는 첫 순간에 그대 생각은, "하느님은 여기 계신다" 여야

한다.


그리고"우리는 그분 안에서 움직이며 살아간다"(사도행전 17:28).

그러나 우리는 거의 하느님을 생각 하지 않는다

이것이 얼마나 바보스럽고 어처구니 없는 일인지! 그리고는 또 졸음에서

졸음으로 떨어지듯이 영혼은 밤에도 낮에도 깨어 있지 못한다.

밤에는 잠을 자기 때문에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깨어나서도 그분을 생각하지

않고 망각 속에서 그냥 시간을 보내게 된다.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떠야 할 때가 왔다.(로마서 13:11 참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과 함께 잠자게 된다.


예수님과 함께 깨어 있다는 말은 "그분의 삶을 산다"는 뜻이다,

그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생각하고, 그분이 행하시는 것처럼 행하고,

그분이 고통 받으신 것처럼 고통 받는 것이다.

명예, 행운, 평안 등은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을 잊어 버리게 하며,

영적 졸음을 오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위험물(장애물)로 여겨야 하며 예수님과

더불어 그 반대의 것들

즉 아픔, 고통, 수치....등을 사랑해야 한다.



하느님께서 이른 아침 그대 영혼에 당신의 현존을 드러내 보이시면,

그대는 이것을 잘 보존하고 하루 동안 잘 가꾸어야 한다.

그러면 여러 가지 일에 부딪히게 되더라도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요한15:2 참조)


그대의 영혼은 평화나 싸움, 단 것이나 쓴 것, 휴식이나 일 등 하느님이

보내시는 모든 것을 받아 들이게 될 것이다.


그대는 자신을 하느님 안에 잠기게 하여 그분 안에서 한결같이 머무는 것,

이것보다 더 좋은 일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요안 베르니에 루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