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성모님께서 메주고리에서 주신 메시지를 보면 ‘사탄은 전염병과 같은 바람으로 사람들과 그들의 영혼을 증오와 불안으로 질식시키기를 원하고 있다’ 고 하셨습니다.  


가경자 콘셉숀 데 아르메다를 통해 주신 불안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사탄은 무질서를 통하여 많은 악과, 유혹과 실수 등을 가지고 다니면서 영혼 안에 있는 은총의 효과를 약하게 하거나, 막거나 죽인다. 악의 넓이나 강도에 따라서....악에 순응하는 영혼들은, 그 안에 이 치명적인 악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대부분의 경우 영혼 안에 있는 은총의 생명을 죽인다. 이 뜻은 대죄를 짓게 된다는 의미다.


영혼은 유혹이 온다 하여도 유혹에 순응하지 않을 때는 죄를 짓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유혹에 순응 할 때는 죄를 짓는 것이다.


이 순응이 잘못된 순응이 될 때는 천상적 대화를 정지시킨다. 왜냐하면 죄가 되는 결점은 영혼을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성령은 깨끗한 영혼을 찾아다니시면서 대화하신다. 또 영혼이 깨끗하면 깨끗할수록 은총을 더욱 많이 내려주신다.


이 악과, 유혹과 잘못이 자신을 가리고, 영혼의 주위를 둘러쌓고 있는 그들의 보자기를 벗겨 버리고 그들의 정체를 변장하고 있는 마스크를 벗겨 보자.


평화를 어지럽히거나 또는 방해하기 위해서 악마는 나에게 봉사하는 착한 영혼들 안에 이 불안을 일으킨다. 사탄은 불안으로 세 가지를 목적을 가지고 다닌다.


1. 성가시게 하는 것   2. 지연되게 하는 것    3. 실망시키는 것


불안은 소심증의 형제이다. 사탄의 불안(사탄이 불안하게 하는 것)은 상상을 과장하거나 크게 자라게 하여, 이것으로 마음을 자극하여 불안하게 만든다. 불안은 어둡게 하고, 먼지로 뒤 덮으면서 태풍을 몰고 오는 구름이다. 불안은 이유 없이 생기는 걱정인데 이것은 영혼을 몹시 고통스럽게 만들고 큰 해를 끼친다.


불안에서 치유 될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무시하는 것만큼 거만 안에 가득 차있는 사탄에게 큰  고통을 주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사랑의 행위와 깊은 겸손이 섞인 ‘자신을 무시함’ 은, 사탄으로 하여금 자신이 일으켰던 불안에 무서워 떨게 한다. 그리고 영혼을 많은 악에서 해방시켜준다.


사탄의 모든 계락의 목적은 영혼을 나와 성화의 은총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만드는 것이다. 사탄은 은총의 정도만이라도 감소시킬 수 있다면 그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는다. 이런 목적으로 영혼으로부터 아주 작은 공덕이라도, 그리고 하느님의 영광을 빼앗아 가기 위하여 밤낮으로 영혼을 감시한다.



사탄은 영혼 안으로 들어올 때 대개 위선과, 놀라운 두 얼굴의 탈인 허위를 쓰고 들어온다. 그 가슴에 항상 거짓(허위)을 안고 들어온다. 사탄이 이러한 방법으로 영혼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영혼들은 많은 경우 알아채지 못한다. 그러나 영혼이 아주 깨끗한 사람은 그의 현존과 접촉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영혼 안으로 들어올 때, 선의 탈을 쓰고 아주 부드럽고 평화의 침묵의 탈을 쓰고 들어온다. 그 다음 조금씩  자기의 계략을 영혼 안에서 착수한다. 그 다음 자기의 자리를 장악하면 그때는 무섭고 요란스러운 유혹을 영혼이 느끼게 되며, 사탄의 정체를 들어 내보인다. 이 유혹들에게는 시간이 그리 중요하지 않다. 자기의 수확을 거두기 위해선 어떤 시련이나 어려움이 있어도 인내하며, 며칠 아니 몇 년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