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은 또한 우리에게 진리를 확실하게 보여 준다.  신앙의 빛은 어둡지만 안전하고 신앙의 길에서 마주치는 어두움은 자연적인 이성의 모든 분 명함 보다 비유할 수 없이 더 좋은 것이다.    믿음의 기도는 하나님을 단순히 기억하는 것이다.  이는 어떤 생각 보다 더 더욱 단순한 것인데 그것을 다만 하느님을 기억에 떠올리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신앙은 어떤 모양이나 형태로 꾸미지 않고 거창한 이론을 내세우거나 따지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기도는 단조로우며 변화가 적다.  이것은 육신을 피로하게 하지 않는데 모든 내외적 긴장은 건강에 해롭게 기도해 장애가 된다.
나는 기도 중에 순수한 믿음의 길을 대단히 좋아한다.  이것을 통해 영혼은 하느님을 깨닫는다.  하늘에서 성인들이 찬란한 빛 가운데 하느님을 배우고 뜻이 영혼은 신앙을 통해 그분을 분명히 깨닫게 된다.   이런 여러가지 모양으로 여러가지의 길에서 깨닫게 되지만 똑같은 본질이기 때문이다.   지상은 믿음의 나라이며 천국은 관조의 나라이다.   하느님과 천상의 것들을 여기에서는 보거나 알게 되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이다.   이 길은 이성으로부터 대단히 공격을 받게 된다.  왜냐하면 이성은 언제나 활동하고 조성된 사물에 의뢰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성을 그의 모든 활동과 더불어 끊임없이 죽이고 여기에 도움이 되는 모든 것 즉 내적 건조와 고독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

                                      ---- 하느님안에 숨은 생활 -----  요안 베르니에 루비니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