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합시다.


무한하신 자비와 사랑으로 항상 저희 곁에서 저희를 지켜주시고 양육하여 주시는 사랑의 하느님, 그동안 온 인류에게 내려주신 당신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흠숭 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귀한 자녀들을 성모님과 함께 당신께 봉헌합니다. 이들 안에서 그리고 이들을 통하여 당신의 사랑의 뜻을 완성하시고 저희가 당신의 뜻대로 남은 인생의 길을 잘 걸을 수 있는 모든 은총으로 저희를 축복 하여 주십시오.


성령님이시여, 당신의 빛과 능력으로 이 글을 통하여 저희를 계속 가르쳐 주시고 깨달음 주시고 하느님의 뜻대로 잘 따라 살다가 이 험한 나그네 길을 잘 마치도록 인도 하여 주소서. 저희를 통하여 이 글을 통하여 많은 영혼들이 하느님의 품으로 돌아 올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큰 영광과 감사 받으소서, 아멘.




이번 달은 하느님께로 가고자하는, 또 성화되려고 노력하는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방해물인 교만에 관해서 성 그레고리오께서 가르치신 말씀을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겉으로는 작은 죄까지 끊으면서 내적으로는 자기를 과대평가하여 자만과 교만으로 차서, 자기의 영혼을 파멸시킨다. 즉 작은 죄를 끊으려 노력하나, 내적으로는 자기를 과대평가 하면서 교만에 구덩이 안에서 우쭐되면서 죄를 짓고 산다. 점점 외적으로 죄를 짓게 되고, 드디어는 중죄를 짓게 된다. 이러면서 다른 이들을 업신여기고, 자기가 제일인 듯 자만하게 되어, 자기 의견이나 자기 판단만이 옳다고 주장한다. 또 다른 이들을 지배하나 자기는 지배를 받지 않는다. 이런 교만에서 영혼은 파멸의 구덩이로 점 점 더 깊이 빠진다.


교만에는 두 가지 교만이 있다. 세속적인 교만과 영적인 교만이다. 세속적인 교만은 세속적인 영광으로 교만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물질, 재산, 권력, 명예 등 때문에 교만하게 된다. 영적인 교만은 하느님과의 생활에서 진보했거나 은사를 받았거나 하느님의 이름으로 어떤 일을 하였거나, 이런 것들을 통하여 오는 교만이다. 즉 세속적 교만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되고 영적 교만은 하느님과의 관계된다. 세속적 교만은 영성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안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영적 교만은 영성생활, 특히 정화나 성화에서 진보된 영혼 안에 흔히 있다. 형태는 다르지만 하느님 앞에서 볼 때는 똑같은 교만이다. 다만 옷을 달리 입어 변장 한 것뿐이다.


교만한 자들은, 하느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네가 하느님과 같은 수준에 있듯 생각하거나, 하느님의 도움 없이 자기의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웃과의 관계에서는 자기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 하여 그들을 업신여긴다. 그래서 자기 판단, 자기의 주장대로 산다. 또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영적으로 교만한 사람은 선이나 공덕의 주인은 자기 자신의 노력이나 자신이 잘나서 그것에서 온 것이지 하느님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제일 먼저 은총을 주신다. 그러면 인간은 그것을 받아드리고 노력하여, 공덕이나 선을 행하는 것이다.  또 물질적인 성공이나 세속적 성공을 하게 된다. 교만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역할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고, 자기 자신이 모두 한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자기보다  더 잘난 사람이 없는 듯 생각한다. 교만이 들어오면 곧 이어 따라 오는 것은 자만과 불순명이다.


악마는 세속적 제물, 권력이나 자기가 처해 있는 사회적 위치를 통하여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영광과 찬사를 받고자 욕망을 넣어 주면서 영혼을 교만으로 이끈다. 물질이나 권력이나 사회적 높은 지위를 갖는 자체는 죄가 아니다. 그러나 이것을 통하여 사탄은 사람들을 교만하게 만든다. 교만은 모든 죄의 엄마이고 근원이다. 영혼이 교만해 지면 그 다음 다른 죄들을 이어서 짓게 된다.


사탄은 악한 죄인들에게는 죄를 공개적으로 제시하면서 유혹한다. 사악한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사악하기 때문에 죄를 공개적으로 제시하여도, 그것에 따라간다. 교만도 이런 방법으로 그들을 유혹한다. 그러면서 죄에서 더 깊은 죄의 구덩이로 계속 빠지게 한다.


그러나 죄를 피하려 노력하는 사람들, 즉 하느님 가까이 가려는 사람들이나, 이 생활에서 진보된 사람들에게는, 죄를 공개적으로 제시하면서 유혹하면 따라가지 않는다.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래서 이런 영혼들에게는, 악신은 자신의 형태를 숨기고, 선의 형태나 거룩함의 형태로 덮고, 자기 정체를 보이지 않으면서 숨어서, 영혼들을 교만으로 유혹한다. 이것이 영적 교만이다. 악신은 세속적인 사람들을 교만으로 유혹할 때 주로 유혹하는 방법은 ‘세상에서 성공’라는 슬로건을 사용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성공하면, 영혼은 자기를 과대평가 하면서 부풀어 오르게 되고 교만해 지기 시작 한다. 재물을 통해서나 사회적 지위를 통해서나 권력을 통해서……. 악의 힘은 이런 사람들에게 자기의 죄나, 약점 등에는 안중에도 없게 하고, 자기가 갖고 있는 재물, 권력 또는 사회적 지위에만 집중케 하고 우쭐하게 하면서 교만의 독을 영혼 안에 넣어준다.


지도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은, 처음에는 겸손하였던 사람이었고 좋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지도자가 되면서, 주위에서 자기를 떠 받쳐 주고, 칭찬하여 해주고, 손뼉 쳐 주고, 앞에서 허리를 굽히며 인사한다. 지도자는 그런 환경에서 얼마동안 지나면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잘하고 똑똑해서 그런 대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고, 자기의 힘으로 그렇게 성공하였다고 자기를 과대평가하고 자만해지고 우쭐해진다. 유혹자는 이렇게 교만의 영을 넣어 준다. 주위 사람들을 자기의 밑으로 내려 보고 업신여기게 되고, 자기 뜻에 맞지 않으면 격정을 퍼붓고 마구 다룬다. 이렇게 하면서 여러 가지 죄를 범하게 된다.  또 자기는 잘났고 더 우월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자기를 지도자로 뽑아 주었다고 생각 한다. 지도자는 그 위치에서, 자기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 하여, 하느님께 이끌고 가는 역할을 맡은 것이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이렇게 교만의 그물에 걸리게 되고 드디어는 비참하게 쓰러진다.


그와 반대로 상관 아래 있는 사람들 안으로 교만은 다음의 형태로 들어간다. 자기의 마음 안에서 소리 없이 상관이나 지도자를 사사건건 판단하는 판사가 된다. 온 신경을 다 써서 지도자의 약점, 잘못, 또는 비난할 점을 찾아내느라고 급급하다. 이것은 소리 없이 활동하는 교만의 행위이다. 자기 자신의 결점이나 잘못 등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지도자나 상관이 자기에게 그동안 베풀어 준 은혜 등도 생각도 하지 않는다. 다만 상관을 비난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내랴 바쁘다. 성 그레고리는 이런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당신들에게 경고 합니다. 당신들의 시선을 당신들의 잘못이나 죄악을 찾아내는데 집중하십시오. 당신 자신의 결점이나 나쁜 것을 찾아내서 고치지 않고 그렇게 계속 지도자의 잘못을 찾아내려 한다면, 당신의 영혼은 무서운 멸망에로 떨어질 것입니다.’  또 지도자나 상관을 비판하는 것은, 그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느님의 섭리를 비판하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지도자가 나쁜 사람이든 좋은 사람이든,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계획에 의하여 그들을 통하여 역사 하실 때도 있다.


영성생활이나 성덕에 진보될수록 더욱 깊이 겸손하여 지면서 교만하지 않도록 영혼을 지켜야 한다. 이런 경우 진보되는 자기의 덕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하여 과대평가하게 되어 자기의 죄나 약점에는 장님이 되고, 우쭐하게 되고 교만하게 된다. 이것이 유혹자들이 유혹하는 방법이요. 그들의 그물이다.  악의 힘은 바로 이런 방법으로 성덕에 나아가는 영혼 안에 교만으로 들어가 교만을 통하여 영혼을 파멸시킨다. 영혼 자신은 이것을 의식하지 못한다. 화살이 활에서 날아오는 것이 아니라, 숨은 곳에서  옆으로 날아와 박힌다.

 

교만은 모든 죄악의 뿌리이며 덕의 파괴자다. 사탄은 성덕에 나아가는 사람들에게 악을 끊게 버려두되 정체를 감추고 들어가는 교만을 발견 못하게 하면서 영혼 깊숙이 들어간다.


교만은 영혼을 영적 장님으로 만든다. 진리를 볼 수 있는 천상의 빛은, 죄악이 얼마큼 있느냐에 따라 흐려진다. 죄가 클수록 진리를 볼 수 있는 천상의 빛이 없어진다. 교만은 모든 죄의 원천이다. 교만한 영혼 안에는 진리를 볼 수 있는 하느님의 빛이 없어진다.  그래서 자신이 박식하다고 자부 하는 교만한 영혼 안에는, 천상의 빛이 없어지기 때문에 하느님의 지혜나 진리를 볼 수 없다. 자연적 수준이상 올라가지 못한다. 이런 사람들은 영적 장님이다. 그래서 오히려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배교설이 생긴다. 교만한 영혼들은 영성적인 것을 알 수도 없고 깨닫지도 못한다. 교만 안에서 사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들은, 자신이 교만하다는 것조차 의식하지 못한다.


죄는 영혼을 윤리적 장님이 되게 한다. 죄는 이성의 눈앞에 장벽을 만든다. 다시 말해서 죄는 이성이 자기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는 것을 막는다. 죄 때문에 이성의 눈이 어두워지는 것은 서서히 이루어진다. 죄가 영혼을 더 차지할수록 이성의 눈은 완전히 장님이 된다. 그래서 잘못하거나 죄를 지으면서도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게 된다.


죄는 욕심이 습관이 되게 만들고 사람이 육체에 대한 집착에 강해지게 만든다. 육체의 욕구 대로 따라 살게 되고 이 욕구를 만족시키는데 노예가 되면서 이성을 잃게 된다. 이렇게 죄를 짓는다.


모든 악들은 서로 가까이 연결되어 서로 서로 협조하여 다른 악을 만들어 낸다. 마치 엮어진 사슬과 같다. 예를 들어 허영이나 자만에서 욕심이 생기고 탐식에서 성냄이 생기듯...


성 그레고리는 악의 조직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칠죄종이 있다고 말한다. 즉 7개의 으뜸 되는 죄들이 있다고 한다. 그것들은 1.자만, 2.질투(샘냄), 3.분노, 4.탐욕, 5.탐식, 6.우울함, 7.강한 욕망 등이다. 성 그레고리는 이렇게 7개의 으뜸가는 죄들을 말하고, 여기에 교만을 넣지 않았다. 이 성인에 의하면 교만은 이 7개의 으뜸가는 죄, 또는 칠죄종 위에 놓았다.  이 일곱 가지 으뜸가는 죄들은 교만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죄들은 교만에서 나온다. 교만은 군대에서 장군과 같다. 교만은 모든 죄들의 거느리는, 장군으로 모든 죄들을 거느리고 다니며 싸움터에 파견한다.


교만이 영혼 안에 들어가게 되면, 우선 칠죄종부터 불러들인다. 칠죄종 들을 불러 들여 풀어 놓고, 영혼 안에서 각 가지 선이나 덕을 향해 싸우게 한 다음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만은 영혼 안을 전멸시키는 폭군이 된다. 그래서 영성 생활에서 영적 교만이 제일 위험한 악이다. 또 폭군인 영적 교만은 영혼이 거룩하고 성덕이 높으면 높을수록, 자기의 강한 군대들을 총 동원 하여, 집중적으로 격렬한 공격을 가한다. 교만은 거룩함과 덕을 파괴하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이것을 전멸시키고 그 안에 자기의 군대들인 악들을 주둔하게 한다. 이렇게 영혼을 파괴시키고 자기 것으로 만든다. 이것이 특히 영적으로 진보된 사람들, 성덕이 높은 사람들을 파괴하는 작업 전이다. 교만을 통해서. 이 교만은 자신의 형태를 선의 형태로 변장하고 선의 형태로 영혼 안으로 들어온다.


자부나 자만은 제일 먼저 그리고 직접 교만에서 나온 것이다. 자부심은 세속적인 면이나 영적인 면에서 올수 있다. 자부심이나 자만은 자기가 소유한 물질, 사회적 지위 또는 생김새 등에서 나올 수 있고 때로는 영적으로 행한 일이나 영적 신심 행위 등에서도 나올 수 있는데 형태만 다르다. 둘 다 교만에서 나온 것이다. 자부심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 보다 우수하고 잘 났다고 믿으며, 다른 이들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기거나 자기보다 낮게 생각하게 하게 하면서 교만이 자란다.


영적으로 하느님의 일을 할 수 있거나, 어떤 은사를 갖게 된 것은, 그것으로 다른 이들을 하느님 가까이 오게 하는 봉사를 하고, 이것으로 자신의 공덕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느님께서 영광 받으시고 영혼들은 정화 되고 성화 되면서 하느님께 가까이 가야 한다. 그런데 자부심이나 교만은, 그것을 통하여 자기가 영광 받고, 자기가 잘나서 이런 일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자기를 우월하게 생각하는 교만이 들어 교만이 자라서 영혼을 덮는다. 된다. 이런 경우 우리는 하느님의 영광을 훔친 것이 된다. 자기의 뜻과 취향에 따라 하고 자기의 만족을 취하였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영혼이 공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교만 때문에 오히려 하느님의 벌을 받는 경우가 된다.


그래서 성 그레고리는 하느님의 일을 하거나 신심 행위에서 각별히 양심 성찰을 자주 하여, 지향이 오직 하느님만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자기의 만족과 영광이나 찬사를 위해서인지 자주 성찰할 것을 권한다.     


                            

               


죄들은 영혼의 병이다. 예수님은 이 병을 고쳐 주시는 의사이시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 주실 때 협조해야 한다. 자기의 최선을 다 하여 죄악과 싸워서 이기도록 노력하는 협조가 필요하다.


어떻게 죄악과 싸울 수 있나? 영혼의 병을 치료하려면 그와 반대되는 덕을 수련하는 것이다. 예로 말로 죄를 많이 범할 때는 가능한 한 침묵을, 격정이 심할 때는 온유로, 교만할 때는 겸손으로, 포식할 때는 절제나 단식으로, 인내심이 없을 때는 인내심으로 수련한다.


교만은 그의 반대의 덕인 겸손을 수련하면서 영혼의 병을 치유 받는다. 교만이 모든 죄악의 뿌리이듯 겸손은 모든 덕의 뿌리이다.


겸손을 수련하는 구체적인 방법


1. 자기를 칭찬 하거나 추켜 주거나 존경받을만한 말을 하지 말 것.


2.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칭찬하는 것을 즐겨 듣거나 그것에 대하여 기뻐하거나

   또는 그런 말을 듣기를 바라지 말 것. 이런 말을 들을 때 마다 거룩한 무관심과

   그것으로부터 이탈한 마음의 자세로 듣되, 즉시 하느님께 모두 돌려 드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은총 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영광으로 돌려 드린다. 


2. 대접 받는 것을 즐겨 말고 대접 받을 기회를 피하여라. 혹시 대접을 받게 되면 자신은

   그 대접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교만의 독이 자기 영혼 안에 들어와 상

   처를 주기 전에 즉시 받은 대접을 하느님께 돌려 드린다.


3. 오히려 다른 이들을 철저히 대접하면서 겸손의 덕을 수련할 것.


4. 의무가 아니면 초대 받지 않은 조언자나 초대 받지 않은 설교자가 되지 말 것.


5. 의무가 아니면 다른 이들의 일에 대하여 알려는 호기심을 버리고 될 수 있는 한

    자기 의견을 제시하는 것을 조심스럽게 한다.


6. 다른 이들에게 대한 판단이나 투덜거림이나 비방을 하지 않는다.


7. 우리의 잘못을 지적 받았을 때 겸손하게 받아드리고 변명하지 않고 시정한다. 또는

    자기변명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뒤집어씌우지 말 것.


8.  교만한 생각은 길게 나가기 전에 딱 잘라 버릴 것


9. 자기의 판단이나 생각이나 의견을 너무 완고하게 강조 하지 말 것. 자기의 억측이나 생

    각이나 지식이 그릇되거나 완전치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 것. 


10. 매일 성찰 한다. 교만하게 행한 것이나 생각한 것이 없는지? 겸손하지 않은 것은 없었

    는지? 


11. 다른 이들이 우리 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누구 앞에서나 겸손할 것. 다른 이들은 나

    보다 죄를 덜 지었고, 하느님 앞에서 볼 때 더 많은 장점과 공덕을 세웠을지도 모른다      고 생각하고 사람들을 차별 대우 하지 말 것


12. 다른 이들을 절대로 무시하거나 멸시 하지 않는다.


13. 다른 이들의 인정을 받고자 행동하지 말 것 


14. 다른 이들 앞에서 들어나는 것을 좋아하지 말 것.


15. 다른 사람들이 칭찬 받고 존경 받는 것을 좋아 하여라. 그러면 그 안에 있는 교만과 질

    투가 씻긴다.


16. 겸손의 덕행을 할 수 있을 때 기회를 포착 하여 겸손의 행위를 행하면서 겸손의 덕행으

    로 수련할 것


    예로: 무안당했을 때, 모욕당했을 때, 서운했을 때, 원망스러웠을 때, 보상 받지 못하였

         을 때, 배은망덕 당했을 때, 배신당했을 때, 인정받지 못했을 때, 무시당했을 때,

         자기 잘못 아니고 박해 받았을 때, 어려움과 시련이 닥쳤을 때, 수치를 당했을 때,

         존경받지 못했을 때, 배척당했을 때, 상처 받았을 때, 억울할 때, 잘못 판단 받았

         을 때,  하느님께 대한 사랑으로 하느님 때문에 인내하고 고개를 들지 말고

         입을 다물고 침묵과 온유로 겸손의 덕을 행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