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황홀한 순간, 저희는 이렇게 속삭일 수 있습니다.

이제 저희 예수님, 당신은 모두 저희 것입니다.

당신께서 자신을 온전히 저희에게 주시니

저희도 또한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이 마땅한 일이겠으나,

저희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오, 당신은 저희의 하느님이십니다.

오, 사랑의 하느님,

저희 힘 다하여 당신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저희 흥미나 위안이나 보상, 바램 없이

당신의 모든 뜻만을 따르기 원합니다.

오직 당신을 사랑하고, 당신을 채워드리며,

당신 사랑 기뻐하심만을 위해 일하기 원하오니

당신을 사랑함 그것만으로도 저희의 보상은 넘칠 것입니다.


저희의 자유, 저희의 뜻, 당신이 걷어가소서.

저희 모든 것, 저희 존재함까지도 가져가소서.

그러나 오직 당신 자신을 저희 안에 저희 속에 채워주소서.


오, 저희의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을 배고파합니다. 당신을 사모합니다.

주님! 한 마디 기도라도 당신을 비껴가지 말게 하소서,

목마르게 당신 사랑하기 원하는 자의 탄원을 들어주소서.


마리아님, 저희 어머니!

그분을 사랑하도록 도와주소서.

 

당신, 저희 사랑하올 주님이여, 저희 모든 열망의 궁극이 되소서.

저희 모든 의지에 홀로 주인이 되소서.

저희를 온전히 사로잡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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