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에 관한 저의 체험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테프와 CD는 선생님의 신학적인 지식과 체험, 하느님 안에서의 깨달음, 성령의 감화 등으로 피정 때 가르침을 녹음한 것입니다.


약10여년 넘는 기간동안 1번부터 올해(2011,4월)까지 31번까지 번호로 매겨있는데 번호 숫자가 높을수록 영성의 깊이가 점점 더 깊어진다.


테프마다 하느님의 역사하심을 느끼지만 다음의 몇가지 테프 번호를 꼭 권하고 싶다.


6번과 7번 : 이 테프는 초기 몇 년 동안 수 십번 들으며 나에게 맞추었다.

관상기도의 원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기도를 해야하는 당위성을 알려주었으며 이 길을 가야하는 가치를 깨달았다.

이 기도에 관심있는 분들 성직자나 수도자, 평신도 누구에게나 처음에는 이 테프를 권하고 있다.


그 다음은 11, 12, 13, 14, 17, 21, 24번은 정화의 수련단계이다.

이때는 봄, 가을 피정을 하고 테프가 나오면 한 번호를 거의 다음 피정까지 듣고 생활 속에 반영해서 실천하고 이렇게 반복되는 생활이 약 6 -7년. 테프 하나마다 열 번넘게 듣는다.


선생님 테프를 듣는 것을 기도생활 오래했다고 꼭 뒷번호, 예를 들어 20번 이후부터 듣기보다 한자리 숫자 테프를 한번씩 듣기를 권합니다.

저의 경우 초심의 마음이 되어 거기에 나오는 말씀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올 경우가 종종있었으며 우리는 자신을 믿을 수 없는 나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양심성찰 중에 방심하고 있던 성화의 걸림돌들이 복병처럼 숨어 있어서 한 순간에 나를 수렁이로 빠뜨려서 좌절하고 실망하게 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당시에 나온 테프를 들으면서 몇 년에 한번씩은 총정리처럼 한자리 숫자의 테프들을 챙겨서 듣는다.

테프가 30여개가 있기 때문에 다들을 수가 없다. 많은 시간과 그렇게 집중해서 듣기가 어렵기 때문에 나누어서 기간을 두고 듣는다.

이 길을 간다는 것이 하느님의 대한 사랑으로 순교와 완덕을 위한 도전이라는 것은 알지만 힘이 약해졌을 때, 하느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을 때,  고통으로 불안하고 슬플 때, 그때마다 신기하게 가르침의 테프가 옆에서 위로해주고 평화를 주고 용기와 희망을 준다.

내 영혼에 영양분이 부족할 때, 생활이 건조할때는 집중적으로 테프 듣기를  영적독서로 대신하면 또 시든 풀잎에 아침 이슬을 맞아 생기 돋아나듯 활기가 생긴다.


어느 테프보다 사랑하고 항시 듣고 있는 테프 : 27번 이것은 성화의 완결판이라고 생각한다.

이대로만 살면 성화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보였기에 이 27번은 거의 1년을 들었으며 몇 년이 지난 지금도 근래에 나온 테프와 함께 듣고 있다.

내가 처음 선생님 피정을 가서 깊은 회개와 함께 충격적인 깨달음으로 인생의 변화를 준 것은 그 순간 변화되기를 결심하고 피정 끝나고 나오면서 테프를 듣기 시작하고 지금까지 가르침 한 것을“ 좋은 말씀이다”라고만 귀와 머리에 담아 두는 일회용으로 끝나지 않고 어떤 것 하나라도 놓치거나 가벼이 생각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수련할려고 최선의 노력을 한 것이다.


좋은 강론이나 세미나 등 훌륭한 말씀들이 많지만 내 취향?에 가장 적합하게 맞는 정화, 성화로 가는 길에 도움되는 말씀을 내 것으로 실행하는 것이 필요했고 성실하게 10여년 넘게

한 우물만 팠다. 다른 곳을 찾을 필요도 여유부릴 여력이 없었다.

이것만으로도 충분했으며 수련하는 기쁨과 행복을 알기 때문이다.

세월과 함께 조금씩 변화되어 지금은 본인 뿐 아니라 우리 회원들 서로가 겸손한 아름다움의 향기가 흘러나옴을 알 수 있다.


테프 전반적인 것이 회개,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자애심을 버리고, 하느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내 뜻을 포기하는 것!

이 방법을 알기 쉽게, 실천할 수 있게, 습관화 될 수 있게 가르쳐 주는 것이다.

성서가 예수님의 말씀의 교과서라면 이 테프는 이렇게 살기위한 즉 진리에 가까워 지기 위한 우리 생활인이 할 수 있는 덕행의 실천과 함께 성화될 수 있는 참고서이다.


근래에 우린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공동 작업을 한다.

실내에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손과 발은 쉴새없이 일하지만 선생님 테프를 들으면서 작업한다. 그러면 내 영혼은 성화를 위해 일한다. 참 행복하다. 그리고 가슴가득 평화가 흐른다. 공동체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