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우리 주님은 찬미를 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눈을 뜹니다. 주님께서 허락해 주신 이 하루 얼마나 감사한지요.  감실 안에 계신 주님께로 향합니다.  성체조배와 묵상으로 시작해서 주님 중심으로 하루를 엮어가는 삶으로 저를 블러 주시고 또한 안내자로 박 엘리자벳 선생님을 보내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찹니다.  수 많은 삶의 길이 있지만 이 길로 저를 불러주시고 안내자인 선생님까지 보내주셔서 지금은 높고 곧게 자란 가로수 길을 흐트러짐 없이 걸어가는 느낌입니다.

아무것도 이 길을 가고 있는 저를 방해 하지 못 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덤으로 주신 것은 또 얼마나 많은지요.

요즈음 하루 일과 중 아침 묵상 후에 하는 일이 장부와 25살인 큰아이 출근 도와 주는 일입니다. 둘 다 교사인데 장부는 2011년도에 교감으로 승진 할 것이고 아들은 2010년도에 발령받은 새내기 교사랍니다.


저희 가족이 직장 생활도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도록 이끌어 주신 분은 주님 이십니다.  이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  박 엘리자벳 선생님을 테이프를 통해 알았습니다. 제가 신앙 생활을 하게된 동기가 교만으로 하느님을 입으로 부정하고 나서 여러 가지 일 들을 겪었습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교통사고, 화재로 인한 집 전소 등 .....

저는 성당이라는 곳을 생전 처음으로 찾아가 하느님 앞에서 스스로 고백 했습니다.


하느님은 살아계십니다.

이러한 까닭에 하느님께 대한 갈망은 컷지만 길을 찾지 못해 헤메고 있을 때 주님께서 보내주신 안내자가 선생님 이십니다.  목마른 사람이 샘물을 만난 듯 모든 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체험을 통한 가르침은 살아 있어서 생활 전반에 표본으로 삼았습니다.  당차지도 못하고 세상적이지도 못한 저로서는 장부의 직장에 관한 내조나 자녀들의 교육 문제등을 두고 주님과 협상을 했습니다.


“주님 저는 세상 사람들처럼 세상적으로 살기가 두렵습니다.  저희 가족들을 맡아주십시오. 그 대신 주님만 열심히 믿고 가족들도 신앙생활 열심히 하도록 안내 하겠습니다. 신앙인이면서도 신앙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살아야 잘 산다는 사람들의 의식을 저희 가족을 통해 바꿔 주시고 주님께서 영광 받으십시오.” 라고요.


선생님께서 안내해 주신 성모님의 5가지 메시지를 실천 하면서 가족들에게도 권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려서 곧잘 따라 했지만 장부는 같이 하면서도 제동을 걸었습니다.  추운 겨을 아침 미사에 참례 못하게 하면 몰래 가면서 순교자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단식은 성모님 메시지대로 밥과 물만 먹으며 아빠의 걱정도 듣고 큰 아이가 중학생이 되자 평일 미사 참례를 금해서 단식 투쟁도 하는 등....   또 장부는 매일 미사 참례 하기 위해 동료들로부터 승진 준비는 안하고 하느님만 찾는다고 조소를 받고는 했지만 주님께 대한 신뢰와 은총으로 꿋꿋하게 노력 했습니다.


저희 가족은 스스로들 행복한 가정이고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가족기도의 은총으로 바보들이 모여 사는 집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화가 나도 가족 기도와 매일 미가 참례 때문에 화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우리 성모님 방법 이십니다.

직장 생활과 각자 생활의 바쁜 나날에도 신앙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저희 가족들을 신앙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우리 주님께서 영광 받으실 수 있도록 이렇듯 돌보아 주셨습니다.


선생님의 사랑과 희생이 따른 봉사 덕분에 주님의 은총에 응답하여 이 길을 항구하게 가려고 합니다. 선생님의 건강이 염려되는 요즈음 자주 묵상되는 성경 말씀이 엘리사가 엘리야에게 “주님께서 살아 계시고 스승님께서 살아계시는 한 저는 결코 떠나지 않겠습니다”  “스승님 영의 두 몫을 받게 해 주십시오” 라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주님은 찬미 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